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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지난해보다 6일 늦은 첫 미세먼지...황사도 겹친다

2019.10.21 오전 11:08
현재 수도권·충남 일부 초미세먼지 ’나쁨’
환경과학원 "국내 미세먼지에 中 스모그 겹쳐"
올가을 첫 미세먼지 ’나쁨’…지난해보다 6일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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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가을 첫 미세먼지가 발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6일 늦었지만, 황사까지 겹치며 상황이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미세먼지가 심한가요?

[기자]
전체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진 않았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일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조금씩 더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미세먼지에 중국발 스모그가 가세하면서 오늘과 내일,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나타난 것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는 6일가량 늦습니다.

여기에 내일은 때늦은 가을 황사까지 가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진 뒤 모레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만일 특보가 내려지면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외출 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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