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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민무력성 부상, 한미에 새로운 해법 촉구

2019.10.21 오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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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은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차관급인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주최 '샹산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형룡 부상은 또 미국의 대북 정책을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에 대한 적대적 정책은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 측은 최근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에 미국이 빈손으로 나왔다고 비난하면서 회담 결렬을 선언했으며, 추후 협상 재개 여부도 미국에 달려있다면서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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