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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정부 입장은 천황"...여도야도 "가려 써야"

2019.10.22 오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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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을 앞두고 어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일왕'이냐 '천황'이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우리 정부 공식입장은 천황이라는 건데, 의원들의 따끔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정현 / 무소속 의원 : 솔직히 말해서 어감상 일본 왕을 황제로 부르는 것이 우리가 그동안 일반적으로 써왔던 것을 봐서는 입에서 잘 안 나오거든요. 일왕은 쉽게 나오지만….]

[강경화 / 외교부 장관 : 정부는 말씀드린 대로 김대중 대통령의 98년 방일을 계기로 상대국이 쓰는 명칭을 쓴다는 차원에서 천황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심재권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천황이라고 쓰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박병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부가 외교적으로 쓸 때와 우리 국민이 국회에서 쓸 때, 언론에서 쓸 때 하는 것이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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