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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가을 태풍에 배춧값 90% 폭등

2019.10.27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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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가 한창 자라는 시기에 세 차례나 태풍이 들이닥치면서 배춧값이 평년보다 무려 90% 넘게 뛰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그제(25일) 기준 배추 1포기의 소매가는 5천68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는 61%, 평년보다는 93%나 값이 오른 겁니다.

이런 배춧값 폭등은 지난달부터 잇단 가을 태풍이 배추 산지를 강타하면서 배추 무름병과 뿌리 썩음 등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가을배추 주산지의 피해 면적은 940㏊에 달하고 재배면적도 14%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치솟은 배춧값에 소비자는 김장 대신 포장김치를 사 먹거나 대형마트와 사전계약으로 값이 오르지 않은 절임 배추를 찾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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