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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국찰, 개성 현화사 석등 보수 마치고 재공개

2019.10.28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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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성 현화사 석등이 보존처리를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재공개됐습니다.

중앙박물관은 고려 현종 때인 1020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성 현화사 석등의 취약 부분 보수를 마치고 오는 30일 낙성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개성 현화사는 현종이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사찰로, 고려 시대 왕실 행차와 법회가 열렸습니다.

중앙박물관은 현화사 석등이 왕실사찰의 명성을 상징하듯 크고 당당하다며 논산 관촉사 석등, 금강산 묘길상 마애불 앞 석등과 함께 손꼽히는 고려 석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화사 석등은 조선총독부 박물관이 1911년 일본인 골동품상에게 구매해 중앙박물관 소장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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