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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타다' 기소에 "유감...신산업 창출 불씨 줄어들까 우려"

2019.10.31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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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차량 호출 서비스업체 '타다'에 대한 검찰 기소와 관련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홍 부총리는 페이스북에 올린 타다 기소에 대한 글에서 차량 공유경제 문제에 상생 해법이 충분히 작동하기 전에 사법적 영역으로 가져간 것은 유감이라며 신산업 창출의 불씨가 줄어들까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산업 시도는 반드시 기존 이해 당사자와의 충돌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생 관점의 조화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올해 안에 통과되도록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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