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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소미아는 보완적인 것"...의미 축소 자세

2019.11.18 오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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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지소미아의 의미를 애써 축소하는 자세를 나타났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한일 지소미아 종료가 일본의 방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미일 동맹 속에서 미국과 협력해 만전의 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미국의 정보에 더해 보완적인 정보수집을 할 때 지소미아를 활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일본에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등을 포함해 긴급사태 대처에 직접 필요한 정보는 일본 독자의 정보수집에 더해 동맹국인 미국과의 정보 협력을 통해 만전의 체제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그러면서도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지역 안보 관계를 완전히 잘못 본 대응으로, 극히 유감"이라며 "한국의 현명한 대응을 요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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