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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하라 신변비관 메모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2019.11.25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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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처음 고인을 발견해 신고한 가사도우미와 유족의 진술, 현장 감식 결과를 종합했을 때, 타살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짧은 메모가 적힌 공책이 나와 유서로 볼 수 있는지, 내용이나 기록 시점, 필체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모에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 씨는 어제(24일) 오후 6시쯤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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