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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첫 전문공보관은 박세현 대검 국제협력단장

2019.11.26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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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이 서울중앙지검 첫 전문공보관을 맡게 됐습니다.

대검찰청은 박 단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중앙지검 전문공보관으로서 공보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지난 2003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형사기획과, 검찰과 등을 거쳐 지난 8월부터 대검 국제협력단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법무부가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훈령에는 전문 공보관 제도가 포함돼 있습니다.

훈령이 시행되면 수사 지휘 차장검사의 구두 브리핑이 없어지고 수사 공보는 수사와 공소유지에 관여하지 않는 전문공보관이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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