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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43%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책 가동

2019.12.02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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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여성의 43%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서울에 사는 여성 3,67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경험했거나 목격했다고 답했지만 신고 등으로 대응했다는 응답은 7.4%에 그쳤습니다.


특히 직접 피해자의 약 67%는 아무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 43%가 처벌의 불확실성을 꼽았습니다.

서울시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상담소협의회 등과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지원 플랫폼을 가동합니다.

'온 서울 세이프' 플랫폼을 열고 온라인 익명 상담부터 고소장 작성, 경찰 진술 동행, 소송 지원 등까지 피해 구제 과정을 일대일로 지원합니다.

또 디지털 민주시민 700여 명을 선발해 이번 달까지 포털·SNS 등을 모니터링하고, 초·중학생 5천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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