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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겨울 시작부터 강추위...밤사이 서해안 대설

2019.12.02 오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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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2월, 겨울이 시작되자마자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리겠고, 밤사이 서쪽 지역에는 많은 눈까지 내려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겨울의 첫 달, 12월이 추위와 눈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의 기온이 영하 12.4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0.7도로 영하권 추위를 보였습니다.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점점 더 내려가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며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이경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상층의 강한 찬 공기가 내려와 우리나라 부근에 오래 머물면서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지속될 전망입니다.]

첫 겨울 추위 속에 밤사이 서쪽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3~8cm의 가장 많은 눈이 예상된 충남과 전북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북, 전남 북부에는 1~5cm.

서울과 경기 서해안,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에도 1cm 안팎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아침 출근길에는 도로가 빙판을 이루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미끄럼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겨울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이번 추위는 휴일까지 길게 이어진 뒤 풀릴 전망입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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