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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文 정권 '인사 무능' 재검증"

2019.12.05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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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인사 무능'이 재검증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추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시절, 낯 뜨거운 청와대 옹호론만 펼쳤는데 공명정대하게 법과 원칙을 지키는 법무부 장관에 적합할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거친 화법과 돌출 행동으로 '협치'를 냉각시켰던 추 후보자가 어떻게 국민의 뜻을 모으고, 야당을 설득해 검찰개혁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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