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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기현 첩보 제보자' 송병기 울산 부시장 소환 조사

2019.12.06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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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기현 첩보 제보자' 송병기 울산 부시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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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제보한 것으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오늘 오전 송 부시장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 수색한 데 이어 송 부시장을 소환해 청와대 제보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송 부시장은 재작년 10월쯤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에게 김 전 시장 측근 관련 의혹을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제보자인 송 부시장이 여당인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최측근인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문 모 행정관이 캠핑장에서 송 부시장을 만나 알게 된 뒤 SNS로 제보를 받아 상급자에게 전달했다며 하명 수사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송 부시장도 어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관련 비리를 제보한 것은 아니라며 악의적인 여론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제보 경위와 관련해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행정관과 안부 통화를 하던 중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사건을 언론에 알려진 정도로만 이야기했을 뿐이라며 청와대와 일부 다른 해명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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