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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타다 금지법, 이해 안 돼 가슴이 답답" 비판

2019.12.09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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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타다 금지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정말 이해가 안 돼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래를 막아버리는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또 다른 미래 역시 정치적 고려로 막힐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택시를 보호하려는 의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막아버리는 방법이 유일한 대안인가라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와 함께 수없이 올라오는 시민의 불편과 선택의 자유 제한에 대한 여론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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