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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의 길에 예술의 역할 크다"

2019.12.09 오후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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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아일랜드 출신 세계적인 록 밴드 U2의 보컬 겸 사회운동가 '보노'를 만나 평화의 길에 문화·예술의 역할이 크다면서 공연 중 남북 평화 기원 메시지를 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U2가 음악을 매개로 평화와 인권, 기아 퇴치 같은 사회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많은 성과를 낸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보노는 문 대통령이 평화를 위해 굳은 결의를 갖고 임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남북 음악인들이 큰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노는 199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히니의 친필 서명이 담긴 시집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U2는 어제 서울에서 그룹 결성 43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열었으며,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현장에서 관람했습니다.

김 여사는 공연에 앞서 보노와 따로 환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U2의 노래를 듣게 됐으면 한다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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