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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3사가 유료방송 점유율 1∼3위 독차지

2019.12.12 오후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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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IPTV의 3개 업체가 종합유선방송과 위성방송을 제치고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최상위권을 독차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유료방송의 2019년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KT가 21.44%로 1위, SK브로드밴드가 14.7%로 2위, LG유플러스가 12.44%로 3위였습니다.

IPTV 업체가 시장점유율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6개월 평균 3천303만 4천309명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54만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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