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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연내 매각 가능...큰 틀에서 합의

2019.12.13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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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협상이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매각을 위한 대부분의 쟁점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고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기내식 사태의 과징금 등의 영향을 고려해 특별손해배상 한도를 10% 이상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금호 측은 반대했지만, 이 부분도 10% 내외로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금호 측이 가져갈 수 있는 구주 가격도 금호는 4천억 원대를 주장했지만, 협상을 통해 3천억 원대로 협상이 타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호는 현대산업개발과 세부 사항을 조율한 뒤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하고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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