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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 도로' 교통사고 치사율, 결빙보다 훨씬 높아

2019.12.20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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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이 물과 섞인 이른바 '슬러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치사율이 도로가 얼어붙은 결빙 상태보다 훨씬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해빙 상태의 노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에 사망자 수가 6.67명으로, 서리나 결빙 상태의 1.77명보다 3.77배 높았습니다.

눈이 쌓여 있을 때의 치사율은 1.12명으로 마른 노면보다도 낮았습니다.

공단 측은 눈이 쌓여 있으면 운전자가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을 때는 충분히 안전운전을 하지만, 도로가 슬러시 상태일 때는 위험 상황을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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