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하고 사과했습니다.
정의당은 당 공식 트위터에 미국 요구는 오만함과 무도함 자체라며, 한국은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 아니라고 썼습니다.
심상정 대표 역시 직접 발언하지는 않았지만, 오전에 서면 메시지로 이런 내용을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해당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빗발쳤고, 정의당은 4시간 반 만에 해당 트위터를 삭제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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