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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솔레이마니 폭사'로 이라크·이란 여행 자제령

2020.01.04 오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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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숨지면서 중동 일대에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영국이 자국민에게 이라크와 이란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해당 지역의 긴장 고조 상황을 고려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지역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 여행 자제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도 이라크 내 모든 미국 시민권자에게 즉시 이라크를 떠나야 한다는 소개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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