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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눈물 난다" 나다은, 한국당 입당 3일 만에 해촉

2020.01.13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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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눈물 난다" 나다은, 한국당 입당 3일 만에 해촉
사진 = 나다은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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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조국 수호 집회'에 대해 "부패한 검찰을 막기 위해 국민이 싸우고 있다"고 발언했던 '나다은 TV' 대표 나다은 씨를 희망공약개발단에서 해촉한다고 밝혔다.


전날(12일) 희망공약개발단은 "나 씨 논란 상황을 감안, 당의 정체성과 기조를 기반으로 하는 공약개발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나 씨를 위원에서 해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9일 총선 공약을 발굴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을 출범하고, 나 씨를 단원으로 위촉했다. 하지만 단원으로 위촉된 지 3일 만에 해촉됐다.

나 씨는 지난해 9월 조국 지지자 집회에 대해 "눈물이 난다. 부패한 검찰로 나라가 썩어가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국민이 싸우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 "검찰개혁은 어디로 가나. 조국 장관님 고생하셨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외에도 과거 김희선 전 통합민주당 의원과 사진, 나 씨가 편집장으로 있는 '주간여성' 잡지를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표지에 김정숙 여사의 사진이 담겨 있어 한국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나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검찰 개혁을 지지했을 뿐, 조국 수호를 지지한 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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