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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체들 "한국영화, 오스카의 땅에 상륙하는 역사 썼다"

2020.01.14 오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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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아카데미 출품작 '기생충'이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각본상·편집상·미술상·국제영화상 등 모두 6개 부문 후보에 오르자 미국 할리우드 연예 매체를 필두로 해외 매체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는 현지 시간 13일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제92회 아카데미상 후보를 발표한 직후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에 발을 내디딘 첫 한국 영화로 역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매체는 "한국 영화의 풍부한 역사를 본다면 아카데미 회원들이 그동안 이 나라 영화를 너무 무시해온 셈"이라며, 지난해 최종 후보에 오르는 데 실패한 이창동 감독 작품 '버닝'도 오스카 후보가 되기에 충분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봉준호 감독이 중국 이안 감독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 오스카 노미네이션 감독이 됐다며 "한국 영화는 마침내 오스카의 지명을 받는 데 성공했고, 그것도 무려 여섯 부문 후보"라고 전했습니다.

영화 전문매체 '인디와이어'는 "91년간 오스카의 낙점을 받지 못하던 한국 영화의 모든 것을 영화 '기생충'이 바꿔놓았다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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