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로 정부에 돌아온 정세균...정치로 돌아가는 이낙연

사회 2020-01-1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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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실물 경제 전문가 출신에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신임 총리의 취임 일성은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추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것으로 총리로서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통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정 총리의 소통 능력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서로 협력하는 정치, 서로 타협해 나가는 정치를 이끄시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 총리는 이어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46대 국무총리 취임식에서 참석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국무총리 정세균.]

[기자]
실물경제 전문가 출신답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또 국회의장 출신답게 "소통과 협치로 사회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 첨예한 갈등 사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경청하고 국회와는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치를 이뤄나가겠습니다.]

정 총리는 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는 말로 책임총리로서의 역할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 일했던 이낙연 전 총리는 이임식을 마다하고 간소한 환송행사를 끝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낙연 / 전 국무총리 : 2년 8개월 가까운 국무총리 근무를 마치고 원래의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위대한 국민을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 최고의 행운이자 영광이었습니다.]

[기자]
이낙연 전 총리는 정세균 총리의 지역구인 종로를 물려받아 여의도 정치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추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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