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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설 연휴 미세먼지 '말썽'...내일 서해안 대기 탁해·제주도 비

2020.01.24 오후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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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날씨는 포근하지만 대기 질이 탁해 아쉽습니다.


설날인 내일도 서해안 지역의 대기 질이 탁하겠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연휴 날씨,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 추위 걱정은 없지만, 공기가 좋지 못하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 기분 좋게 연휴를 시작하고 싶은데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서쪽 대부분 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의 대기 질이 탁한데요.

특히 충북과 전북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공기는 답답하지만, 이곳 예술의전당 서예 박물관에서는 실내 나들이를 즐길 수 있어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전'에서는 추사 일생에 걸친 대표작부터, 추사의 글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까지 총 120여 점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3월 15일까지 진행이 되고요.

설 연휴 동안에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은 종일 '나쁨', 전남과 경북 지역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설날인 내일은 오늘보다는 공기 상황이 나아지겠지만, 일부 서해안 지역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남은 연휴 동안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설날인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일요일에는 제주도와 동해안 지역에,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는데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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