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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여성 경제활동 참가 증가할수록 출산율↑

2020.01.26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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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에서는 여성이 경제활동을 많이 할수록 아이도 더 많이 낳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재정학회가 발간한 'OECD 국가들의 합계출산율' 보고서를 보면 1990∼2016년 OECD 국가 패널 자료를 바탕으로 출산율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증가할수록 출산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졌습니다.

합계출산율에 대한 여성의 경제활동참가 탄력성은 0.09∼0.13으로, 여성의 근로시간이나 육아휴직, 임금 격차 등의 변수를 적용하는 경우에도 일관되게 '플러스 효과'를 냈습니다.

특히 2000년 이전과 이후의 합계출산율 결정 요인을 비교해보면 2000년 이후부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상승에 따라 합계출산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가구소득이 늘어나며, 이에 따른 출산율 제고 효과가 커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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