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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세 번째 확진자 접촉 20대 여성 의심 증상...격리 검사 중

2020.01.28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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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거주자인 이 여성은 어제 강원도 춘천을 찾았다가 신종 코로나 의심 증세를 보여 스스로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했고, 오후 9시 30분쯤 강원대병원에 격리됐습니다.

이 여성은 국내 세 번째 확진 환자가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를 방문한 뒤 찾은 약국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대병원은 이 여성을 격리한 채 검체를 확보해 바이러스 1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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