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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5번째ㆍ캄보디아 첫번째 확진자...모두 우한 출신

2020.01.28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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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왔고, 캄보디아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지난 18일 우한에서 가족과 함께 입국한 56세 중국인 여성을 신종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했습니다.

이 여성은 항공기를 타고 오는 동안에는 발열 등 관련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지난 24일에야 첫 증상이 나타난 뒤 구급차로 이송돼 국립 전염병 센터에 격리됐습니다.

이로써 싱가포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캄보디아 보건부도 어젯밤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힌 것으로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맘 분헹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은 확진 판정을 받은 우한 출신 60세 중국인 남성이 지난 23일 가족과 함께 캄보디아 해변 도시인 시아누크빌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틀 후인 25일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캄보디아 내에 중국인 투자자와 근로자들이 많은 만큼,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성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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