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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독립예술영화와의 접점 확대할 것"

2020.01.31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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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독립예술영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에서 국민과 독립예술영화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제작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는 올해 독립예술영화 지원 예산으로 140억 원이 배정돼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것을 계기로 현장 영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영화 '벌새'의 김보라, '보희와 녹양'의 안주영,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 등 지난해 주목받은 독립영화 감독들과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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