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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이 더 안전"...마을 떠났던 주민들 속속 복귀

2020.02.09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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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중국 우한에서 온 교민들이 국가 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입소하자 불안해하며 외지로 떠났던 충북 진천 주민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나 의심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반면 인재개발원의 우한 교민 가운데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고 철저한 방역과 충분한 위생용품 보급으로 진천이 오히려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인재개발원 인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대부분 주민이 돌아왔습니다.

진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방역도, 주민들의 위생 개념도 최고라며 역설적으로 진천이 가장 안전하다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와 세정제도 지역 주민들에게 넉넉하게 지원됐습니다.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 173명 가운데 지금까지 확진 환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진천 주민 중에도 의심 환자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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