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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6·25전쟁 70주년 맞아 희생자 위령 수륙재 계획

2020.02.12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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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당시 전쟁으로 숨진 국군과 유엔군, 민간인, 북한군과 중공군 등 모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대규모 수륙재가 합천 해인사에서 거행됩니다.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 등은 오늘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7일 해인사에서 수륙대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륙재는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숨진 이들을 위령하고 천도해 극락왕생을 바라는 의식으로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직후에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서울 진관사 수륙재의 경우 그 의미와 민족 문화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한국 전쟁 기간 희생자는 남북한 민간인과 군경, 유엔군, 중공군 등 138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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