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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크루즈선 한국인 승선자 필요 물품 2차 전달..."56개국 중 한국이 유일"

2020.02.15 오후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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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선상 격리생활을 이어가는 한국인 승선자 14명에게 오늘 한국 정부와 재일동포들이 마련한 생필품이 건네졌습니다.


윤희찬 요코하마 주재 한국 총영사는 이순재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과 함께 요코하마 다이코쿠 부두를 찾아 선사 측 관계자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당부의 말을 하면서 물품을 넘겼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상자에는 김치, 컵라면 등 식품류 외에 비누, 샴푸 같은 개인 위생용품이 담겼습니다.

요코하마가 속한 가나가와현에 사는 동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14개의 다른 쇼핑백에는 깻잎 통조림, 김, 쌈장 등 한국 전통 식품류와 과자류가 들어갔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준비한 물품이 한국인 승선자들에게 제공된 것은 지난 3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요코하마항에 들어와 검역을 받기 시작한 이후로 2번째입니다.

여기에 재일동포가 함께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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