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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 1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다시 휴업 결정

2020.02.17 오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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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차질로 휴업에 들어갔던 현대자동차가 울산 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다시 일부 공장의 휴업에 들어갑니다.


현대차는 내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벨로스터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1공장의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또 GV80과 팰리세이드를 만드는 2공장도 21일 하루 휴업을 검토 중입니다.

현대차 측은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생각보다 충분하지 못해 생산라인 가동률이 떨어짐에 따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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