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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1세 확진자 1월3일 방학...다른 학생 접촉 없어"

2020.02.19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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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첫 어린이 환자가 "다른 학생들과 접촉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다니는 경기도 수원 초등학교는 1월 3일 종업식 이후 다른 학생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학생은 11살 여자 초등학생으로, 코로나19 20번째 확진 환자의 딸이고, 15번째 확진 환자의 조카입니다.


이 학생은 2월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환진 판정 이후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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