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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찾은 한국인 59.4% 줄어...'불매' 여파 지속

2020.02.19 오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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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한국인들의 일본 방문 감소세가 7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지난달 방일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은 31만6천8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9.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일본 여행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한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3.6% 하락한 것에 비해 둔화 폭은 다소 완화했지만 감소세는 7개월째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여행객 수도 한국인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 줄어든 266만 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한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일본을 찾은 한국인 수는 전년 대비 25.9% 줄어든 558만 4천여 명에 머물렀습니다.

이런 수치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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