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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 "코로나19 에어로졸 통한 전파 가능성" 첫 인정

2020.02.19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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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공기 중에 떠 있는 작은 입자인 에어로졸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국가위건위는 오늘 발표한 코로나19 치료방안 제6판에서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에어로졸 형태로 화장실의 하수도를 거쳐 전파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와 우려를 공식 인정한 것입니다.

국가위건위는 "에어로졸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은 상대적으로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고농도의 에어로졸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사스 퇴치의 영웅으로 불리는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자신의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의 대변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한 것을 제시하며 "하수도 분변에서 발생하는 에어로졸이 새로운 전염원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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