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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19 확진자 늘어 비상상황...취약계층에 더 관심"

2020.02.20 오후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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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엄중한 상황에 철저한 방역과 경제 파급영향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과 같은 비상상황에는 사회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분기 소득분배 지표가 나아진 데 대해서는 기초·장애인연금 인상과 근로장려금 반기 지급, 실업급여 보장성 강화 등의 고용과 사회안전망을 지속해서 강화해온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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