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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코로나19 대유행 대비 마스크·손 소독제 비축

2020.02.21 오전 06:19
"美 FBI, 4만 달러어치 마스크·손 소독제 등 주문"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대비한 FBI 전략비축물자"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선포될 경우 배포…美 전역에 보관"
"FBI, 마스크는 3M·소독제는 PDI 헬스케어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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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연방수사국, FBI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대유행할 경우에 대비해 안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비축에 나섰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지난주 금요일 4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천8백만 원어치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을 주문했다고 미국의 경제채널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자신들이 입수한 문서에 FBI가 주문한 마스크와 소독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대유행할 경우를 대비한 FBI 전략 비축물자라고 적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물자는 팬더믹,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선포될 경우에 배포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 보관될 것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FBI는 1주일 내, 즉 오늘까지 납품한다는 조건으로 안면 마스크는 3M에, 손 소독제를 포함한 소독제는 PDI 헬스케어에 주문했습니다.

CNBC가 입수한 문서에는 또 FBI는 아시아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지금 이러한 물품들을 조달하여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기재돼 있습니다.

또 이 요청의 시급성 때문에 소매상보다는 제조업체인 3M과 PDI 헬스케어에서 직접 구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생명과 안전요소 때문에 3M과 PDI 헬스케어 제품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이들 물품들이 직원들을 안전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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