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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국인 대상 전자·도착비자 발급 잠정 중단...입국 까다로워져

2020.02.28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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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한국에 코로나19 감염증이 급격하게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한국인에 대한 전자비자와 도착비자에 대한 발급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인도 정부는 한국인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도착비자 제도와 신규 e-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비자 소지자 외에 새롭게 인도를 방문하려는 한국인은 주한 인도대사관에서 서류·면접 심사 과정 등을 거친 뒤 체류 목적에 따라 비즈니스 등 일반 비자를 받아야 하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인도한국대사관 측은 "기존 발급된 일반비자·e-비자 등의 효력은 유효한 상태"라며 "28일부터 인도로 입국하려는 우리 국민은 주한인도대사관에 문의 또는 방문해 신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2018년 10월부터 일본에 이어 한국인에게 도착비자 제도를 적용했습니다.

덕분에 한국인은 사전에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인도 도착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도착 비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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