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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 긴급돌봄에 초등생 1.8%만 신청...대구·경북 0.5%

2020.02.28 오후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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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들이 긴급 돌봄을 제공하기로 했으나, 초등학생의 1.8%만 돌봄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돌봄교실에서의 감염 우려와, 교육부의 오후 5시까지 돌봄 제공 방침에도 오후 2∼3시까지만 하는 학교가 많은 탓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 당국이 24∼26일 학부모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초등학생 272만1천484명 가운데 1.8%인 4만8천656명만 긴급 돌봄을 신청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 돌봄 신청률은 다른 지역보다 적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초등학생 12만3천955명의 0.5%인 568명, 경북에서는 초등학생 13만856명의 0.6%인 775명만 긴급돌봄을 신청했습니다.

유치원 역시 신청 학생이 전체 유치원생 61만6천293명 가운데 11.6%인 7만1천353명에 그쳤습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돌봄교실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매일 2회 건강 상태 점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긴급돌봄 운영지침 및 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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