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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단 감염지 근처 지하철, 소독후 '코로나19 불검출'

2020.03.18 오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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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주변의 지하철 시설을 소독한 후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전철 1호선 구로역과 1·2호선 신도림역의 대합실과 승강장, 환승통로 등 역사 내 시설에서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1·2호선 객차의 출입문과 손잡이, 의자, 손잡이 지지대, 버튼 등에서 채취한 시료와 여러 지점에서 포집한 공기 시료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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