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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보건소 팀장 코로나19 확진...보건소 19일 폐쇄

2020.03.19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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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분당구보건소 팀장 1명이 어제(1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팀장은 지난 6일부터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근무했고, 파견 근무를 시작한 날부터는 보건소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는 팀장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면서, 특히 분당구보건소 직원들 가운데 밀접접촉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분당구 보건소를 오늘(19일)부터 잠정 폐쇄 조치하고,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운영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김우준[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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