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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펜싱 국가대표·분당제생병원 간호사 확진

2020.03.19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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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제대회에 참석했던 펜싱 국가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별내동에 사는 35살 펜싱 여자국가대표 선수 A 씨가 지난 15일 귀국한 뒤 동료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울산에 거주하는 다른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확진됐습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화도읍에 사는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51살 B 씨도 어제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국은 이들의 주요 동선 방역을 완료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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