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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윤석열 장모 수사 공소시효 임박...고발인 "검찰 못 믿겠다"

자막뉴스 2020-03-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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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은행 잔고 증명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

의정부지검은 최 씨 주변인부터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위조된 증명서를 이용해 돈을 빌렸다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최 씨 동업자 안 모 씨를 곧 조사할 예정입니다.

[안 모 씨 / 최 씨 前 동업자 : 저는 뭐, (최 씨가) 자기가 잔고 증명해서 와서 저한테 그랬고, 저는 당했고요. 있는 대로 그대로 얘기하는 거죠, 뭐. // 가슴 터져서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죠.]

경찰도 지난 1월 같은 사건의 고발장을 접수해 최근 고발인과 동업자 안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고발인은 지지부진한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어 경찰에 추가로 고발장을 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덕봉 / 고발인 : 총장 장모니까 (수사가) 지연되고 있지만,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은 믿지를 못해요. 그래서 제가 경찰청에 다시 고발장을 넣었지 않습니까?]

이런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에도 최 씨를 둘러싼 고소 고발 사건이 배당됐습니다.

정 모 씨가 장모 최 씨와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하고, 윤 총장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내용입니다.

정 씨는 윤 총장이 결혼하기 전인 지난 2003년 최 씨와 부동산 금전 거래로 소송을 벌이다 실형을 선고받은 인물입니다.

중앙지검은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고, 의정부지검에 사건을 넘길지 말지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사문서위조 혐의의 공소시효는 7년,

장모 최 씨의 증명서 위조 의혹에 대한 시효가 다음 달로 임박한 시점에서 수사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부장원
촬영기자 : 이현오
영상편집 : 송보현
그래픽 : 이은선
자막뉴스 : 손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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