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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늘부터 베이징행 항공편 강제 분산...노선 감축 예상

2020.03.23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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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오늘부터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중국 내 다른 공항을 경유해 검역을 받도록 하면서 일부 항공사들이 베이징행 항공편을 줄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항공 당국과 베이징시는 지난주 자국 국적기에 대해서만 시범 실시하던 베이징행 항공편에 대한 분산 검역을 오늘부터 모든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행 국제선 항공편은 상하이 푸둥공항을 비롯해 톈진, 스자좡, 칭다오, 다롄, 난징, 시안 등 중국 내 12개 공항에 먼저 착륙해 검역을 받은 뒤 이상이 없는 승객들만 다시 탑승시켜 베이징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아랍에미리트 항공과 싱가포르 항공 등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승객 급감을 이유로 베이징 노선 항공편을 감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베이징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중국 항공사 3곳과 외국 항공사 9곳 등 12곳이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등 우리나라 국적기들도 베이징 노선 항공편의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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