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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신의 선물'이라고 한 클로로퀸 복용 미국 60대 숨져"

2020.03.24 오후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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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클로로퀸 인산염'을 복용한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같은 약을 먹은 부인은 중태에 빠졌다고 외신이 현지 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클로로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목받아 온 말라리아 치료제입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집에 보관하고 있던 클로로퀸 인산염을 먹은 이 부부는 복용 30분 만에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대표적인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을 포함한 많은 전문가는 임상시험으로 이 약품이 코로나19에 맞는지 검증될 때까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해왔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를 보이는 뉴욕주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현지 시간 24일부터 클로로퀸에 대한 시험약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CNN은 클로로퀸은 말라리아와 함께 결핵성 피부병인 낭창 등에 대한 치료제로 미 식품의약국이 승인한 약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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