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가능한가요?' 대한민국에 빗발치는 요청

자막뉴스 2020.03.26 오전 08:51
AD
미국의 코로나19 검사 실적과 역량을 한국과 비교하며 자랑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한국의 사례가 계속 언급됐기 때문에 말하는데, 한국도 초반에는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우리가 8일 동안 한국이 8주간 한 것보다 더 많은 검사를 하고 있는 건, 엄청난 전환입니다.]

전날 한미 정상 간 통화에서 지원을 요청한 품목은 진단 시약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어제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들을 긴급하게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습니다.]

외교부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47개 나라가 한국에 진단키트 수입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미 수출한 나라는 3곳으로, 아랍에미리트에 채취키트 5만1천 개, 루마니아와 콜롬비아에는 진단키트 각각 2만 개와 5만 개를 수출했습니다.

인도적 지원, 즉 무상으로 달라고 요청한 나라도 39개국에 달합니다.

외교부는 전략적인 중요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출이나 지원을 할 국내 여건이 되느냐는 비판에 대해, 국내에서 필요한 하루 2만 건씩의 시약 물량은 충분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진단시약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개 회사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 충분한 시약의 물량을 확보하고 남는 여유분에 대해서는 일부 수출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여러 국가가 우리 방역체계나 코로나19의 특징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전화나 영상회의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장아영
촬영기자: 원종호
영상편집: 전주영
그래픽: 박유동
자막뉴스: 박해진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5,35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4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