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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김정은 옆에 주한미군 뒀는데도 안 도와"

2026.04.07 오전 08:10
"나토, 미국 돕지 않아"…트럼프 또 불만 터뜨려
군함 파견 안 해 '불만'…주한미군 규모 또 부풀려
트럼프 "F-15 실종자 구조 작전 유출"…언론 비난
트럼프 "정보 유출자 밝히지 않으면 감옥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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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서 동맹국이 돕지 않았다며 우리나라를 또 언급했습니다.

북핵을 막기 위해 주한 미군을 주둔시켰는데도 돕지 않고 있다는 불만인데, 이번엔 북한 김정은 위원장도 거론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해 나서지 않았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대한 불만을 다시 쏟아냈습니다.

나토는 종이호랑이라고 조롱하면서 호주, 일본과 함께 한국을 또 거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나토뿐만이 아닙니다. 또 누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는지 아십니까? 한국도 우리를 돕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험지에 4만5천 명의 주한미군을 두고 있고, 바로 옆에는 수많은 핵무기를 가진 김정은이 있습니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 상선을 호위할 군함 파견을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았다는 건데 이번에도 2만8천5백 명의 주한미군 규모를 부풀려 말했습니다.

미국의 전임 대통령이 제대로 역할을 했다면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지 않았을 거라면서 그게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도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아시다시피 저와 아주 잘 지내는 김정은이, 저에 대해 아주 좋은 말을 했다는 걸 알고 있나요? 그(김정은)는 조 바이든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부르곤 했죠.]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주 이란에서 격추된 F-15 전투기 탑승자가 실종됐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한 불만도 토로했습니다.

구조작전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렸고 생명도 위태롭게 했다며 정보원을 밝히지 않을 경우 보도한 기자를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밝혀낼 것입니다. 이건 국가안보 사안입니다. 그 기사를 쓴 기자가 밝히지 않으면 감옥에 가게 될 테고 그런 상황은 오래가지 않을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불만을 또 언급하면서 미국과 이란이 시한 내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 파병뿐 아니라 앞으로 무역·안보 협상에서 더 압박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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