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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에 2만 원" 강원도 감자 이어 동해 오징어 특판 서버 마비

2020.03.30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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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미에 2만 원" 강원도 감자 이어 동해 오징어 특판 서버 마비
사진 출처 = '동해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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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가 어민을 위해 손질 오징어 특가 판매에 나선 가운데 판매 사이트인 동해시 수협 사이트가 마비됐다. 앞서 강원도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로 농민들의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한 것에 이어 이번엔 오징어 차례다.


동해시는 당초 30일 오후 1시부터 동해시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동해몰'을 통해 손질 오징어를 할인된 가격에 팔 계획이었으나 시작 전부터 접속자 수가 폭증했다.

이에 동해시는 판매처를 동해시 수협몰(dhsuhyup.com)로 바꿨다. 그러나 동해시 수협몰 역시 오후 3시 현재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초기 판매처로 지정됐던 동해몰에서도 오징어 판매 안내 문구만 볼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동해시는 1회에 최대 오징어 10미(1박스)를 2만 원에 판다. 선착순으로 2천 박스까지 구매 가능하다. 정상 가격 2만 7,500원보다 27%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배송비도 무료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오징어 특판 행사는 동해시에서 정상 판매가의 차액분을 일부 지원하고, 동해시 수협에서 택배비와 카드 수수료를 부담해 저렴하게 판매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분들에게 품질 좋은 동해 특산품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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