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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미국 발병 추세, 이탈리아와 가장 유사"

2020.04.02 오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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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발병 추세가 이탈리아와 가장 비슷하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의 총괄 책임자인 펜스 부통령은 현지 시각 1일 CNN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이탈리아가 현시점에서 미국과 가장 견줄만한 지역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따라서 그런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백악관 예측모델을 보면 미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가이드라인 등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문자 그대로 160만∼220만 명에 달하는 인명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다만 확산 차단 조치들을 지속해서 해나감으로써 6월까지는 대체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피해 상황을 축소하려는 것이 아니라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이탈리아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하는 암울한 언급"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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