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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구 60만 도시 봉쇄..."무증상 감염으로 재확산 우려"

2020.04.02 오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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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무증상 감염과 해외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중소 도시에 주민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성과 인접한 허난성의 핑딩산시 자현 정부가 어제(1일) 주민 60만 명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리고, 한 가구 당 이틀에 한 번씩 식료품 구입 목적의 외출만 허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전력과 물류,식료품,의료 등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기업과 상점의 영업을 중단하고 다른 지역과의 교통도 차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최근 우한에서 돌아온 무증상 감염 추정 의사가 14일 격리를 마친 뒤에도 동료와 친구 등 3명을 감염시킨 것으로 드러나자, 재확산을 우려한 현 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베트남,라오스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윈난성은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인접 국가로의 출국을 전면 금지했고, 특히 국경 주변 도시의 주민들에게는 지역을 벗어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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